[하루 3분 투자] 사춘기 여드름 없는 피부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쉽고 간편하게 청소년기 여드름을 없애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피부미용 정보를 무료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접 겪고 고친 이 노하우를 무료로 알려드립니다. 하루에 단 3분만 투자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볼까요?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청소년기 피부관리는 특히나 중요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야 하고 반복되는 시험과 수능 준비(특히, 고등학생) 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나이이기 때문인데요.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여드름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청소년기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선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여드름이 나는 원인을 먼저 알고 그에 따른 예방을 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여드름은 왜 생길까?

 

피부관리의 중요성 (출처 : 픽사베이)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대부분 활발한 성호르몬 분비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부끄러워할 것은 아닙니다. 대게 사춘기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성호르몬 중 남성호르몬이 청소년기 여드름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드름은 왜 발생할까요? 이를 알기 위해선 여드름이 발생하는 부위에 있는 피지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피부의 원흉인 피지는 피부 내 생성되는 기름입니다. 피지는 모낭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가끔 과다 피지 분비로 모낭을 자극하면 피부 내벽세포가 떨어지고 그것들이 모여서 모낭을 막게 됩니다. 그렇게 피부 밖으로 나가지 못한 피지들이 모인 것이 여드름입니다.

여드름 생성 과정 (출처 : 질병관리청)

 

청소년기 피부관리의 중요성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청소년기의 피부관리는 인격형성 시기에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측면에서도 사춘기 시절 피부미용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성인이 된 후 피부관리를 받아야겠다는 나태한 마음을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정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며 피부과를 갈 수도 있고, 혹은 피부가 너무 망가져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 관련 지식 없이 여드름을 함부로 짜다가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호르몬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적절한 대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올바른 피부관리방법

 

1. 얼굴에 손대지 않기

바른 생활습관은 항상 말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손을 사용하여 모든 생활을 하기 때문에 손에는 더러운 세균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을 만져 세균이 침투하는 행동은 최대한 지양해야 합니다. 

 

2. 집에 귀가 후 세안부터 하기

이 방법 또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대부분 귀찮기도 하고 갑자기 외출할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지켜지지 않는 방법입니다. 세안은 취침 전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귀가 후에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행동해야만 합니다. 주의할 점은 잦은 세안이 피부미용에 좋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침과 저녁, 두 번 정도 세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올바른 식습관 가지기

식습관과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서울대학교 서대헌 교수팀에서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식습관이 여드름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식습관은 매우 중요한데요. 라면과 햄버거, 콜라 등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상추와 녹차 등 피부에 좋은 비타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자외선 차단제 꾸준히 바르기

자외선과 피부는 상극입니다. 자외선을 꾸준히 맞으면 피부가 노화되고 피부암이 발병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5. 증상이 심해졌다면 피부과 방문하기

증상이 심해져 자연치유가 어려운 상태인데도 피부과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입학 후 내방한다거나 자연 치유가 될 것이라는 인터넷의 터무니없는 글을 믿고 안 가는 경우도 주변에서 종종 본 적이 있는데요. 피부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생각하기에 피부가 안 좋아졌다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저도 청소년기에 피부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얼굴에 생긴 조그만 여드름도 친구들이 볼까 숨기기 급급했고 그것이 부각될까 피부가 안 좋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얼굴도 제대로 못 들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인터넷 접근성이 높아져서 어떠한 정보도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이 일상적인 내용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는 절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꾸준함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5가지만이라도 꾸준히 지키면서 피부도 함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로 인해 더 피지가 분비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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